↑↑ 손영회 이임회장
ⓒ N군위신문

↑↑ 최희경 취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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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면청년회 손영회 회장이 이임하고 최희경 회장이 취임했다.

의흥면청년회는 지난달 23일 오후 6시께 의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년회원 가족, 특우회, 김영만 군수, 김윤진 의장, 심칠 의원, 박창석(의원) 경북청년연합회 회장, 정영복 군위군청년연합회장, 김원구 수석부회장과 읍·면청년회장단, 김영석 팔공농협 조합장, 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김운찬 읍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29주년 창립 기념식 및 전역식,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시상식, 전역식, 이임식,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식에 손영회 회장은 병고로 인하여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여 최희경 상임부회장이 대신하여 우수회원, 박상돈 회원과 우수회원부인회, 목 헛 가족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전역식에 △김정수 △도수찬 △박정현 △손원식 △윤성환 △이용구 △최형준 회원이 명예롭게 전역하고, 손원식 회원은 전역회원을 대표하여 “열정적으로 청년회 활동을 하였으나 아쉬움이 남는다며 후배님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식에 2014년 회장단 및 감사 이임식을 손영회 회장의 병고로 인하여 제직기념패 전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취임식에 대망 2015년도 새로운 장을 펼치며 힘차게 이끌어갈 △회장 최희경 △직전회장 손영희 △상임부회장 박두관 △내무부회장 김제봉 △외무부회장 김경희 △감사 손헌덕·박상돈 △사무국장 이연백 등 취임선서하고 취임했다.

취임 최희경 회장은 도기문 전직회장부터 회기와 의사봉을 인계받았다.
최희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청년회원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청년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따뜻한 사랑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좋은 고장만들기에 청년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철규 특우회장은 격려사에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청년회원들이 고향을 지키며 기둥역활을 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길 당부했다.
또 정영복 군위군청년연합회장과 박창석 경북도 청년연합회 회장은 의흥면청년회 창립 29주년 및 전역식,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함께하는 청년회 의흥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년의 힘으로 희망 의흥 꿈과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며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만들기에 노력해 주고 지혜를 모아 상생발전하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윤진 희장과 심칠 의원은 청년의 기백으로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고 풍요롭고 살기좋은 고장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의흥면은 군위군의 단일 읍·면지역 가운데 1,300억원 투입되는 가온누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문화·관광의 중심고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김재원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한편 의흥면청년회는 참석한 내빈과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연을 열고 케익컷팅과 축하·건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