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농민회 군위군회(회장 권대오, 회원수 38명, 부부회원)는 3일 팔공농협 효령지점 2층 회의실에서 임원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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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최된 연시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계획 발표, 예산 편성 승인, 정관개정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새농민회 군위군회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 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주적 협동체로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38명의 부부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권대오 회장은 “새농민회 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농업발전을 선도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조직이 되도록 끊임없는 과학영농 연찬교육 등을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하여 후계영농세대 육성과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시총회에 참석한 장판용 농협군위군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새농민회와 농협은 1965년 새농민회 발족이래 숱한 고난과 어려움을 겪으며 우리 농업의 중심에 서서 농업·농촌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해 왔으며, 농협군위군지부도 우수 선도농업인 지속적 발굴·육성 등 새농민회와 발맞추어 군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