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취임회장
ⓒ N군위신문

↑↑ 이승호 이임회장
ⓒ N군위신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이승호 회장이 이임하고 박승원 회장이 취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노인회관 1층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기관단체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선거결과 보고 및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에 회원들은 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서며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미래를 더 힘차게 나가자 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왔다고 강조했다.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여 바른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왔으며 앞으로 군민화합으로 잘사는 군위 행복한 삶을 열어 가는데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윤진 의장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의식이 스스로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세상, 군민화합을 만들어가는데 일익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종구 노인회 군위군지회장(바르게살기운동 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지금까지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문제가 되고 있는 악제들이 바르게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라고 강조하고 “국민운동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르게살기군위군협의회는 제9대 협의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지난달 28일 임원회의를 거쳐 선거관리위원회 박진보 위원장을 비롯한 7인을 구성했다.

이어서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협의회장 후보등록을 공고하고 신청접수 결과 박승원 수석부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 박지보 위원장은 지난 12일 정기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 제3장 제17조에 의거 박승원 후보를 당선인 결정 선포했다.
이어서 이임 이승호 회장이 취임 박승원 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했다.

이승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저를 믿고 따라준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항상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고 군협의회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했다.

박승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자원봉사자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선진의식 함양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행복하고 품격 있는 선진군위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은 국민운동으로 회원들이 동참해야 하며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 보고에 이어 2014년도 사업실적 결산 보고 및 2015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감사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