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구본국)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5명, 대행기관장(군위군수 김영만)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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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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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본국 협의회장의 모친상으로 불참해, 최규종 부회장이 정기총회를 이끌었다.
최규종 부회장은 “2015년 1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민주평통은 올 한해 광복70주년을 맞아
특히 다른 해보다도 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문위원의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여 통일 사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과, 민주평통 위상을 높이고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만 대행기관장은 “올해로 해방 70년 및 분단 70년이 된 중요한 시기이며 이러한 비극적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 자문위원들이 군민들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결집시켜 통일의 수레바퀴를 움직여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실질적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과제’의 주제보고 및 해설을 통해, 특히 통일기반 구축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을 대변, 여론을 수렴하는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