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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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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점 회장 |
ⓒ N군위신문 |
군위지역의 한 요양원에 뜻 깊은 생일상이 차려졌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회장 김미점)는 지난 2월23일 군위군 부계면 소재 백송요양원을 찾아, 입소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여농 군위군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일잔치를 비롯해 목요, 말동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여농 군위군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생일상을 마련해, 평소 자식의 정이 그리운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하고 온정을 베풀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생일상을 받은 모 할머니는 “나처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뜻깊은 생일상을 차려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미점 회장은 “소중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오히려 우리가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여농 군위군연합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