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종구)는 3일 오전 11시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영만 군위 군수를 비롯한 경로당 회장,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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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노인복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한 사업실적과 결산내역을 심의하고, 2015년도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올해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종구 지회장은 “노인이 살기 좋은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노인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며 “나눔과 베풂을 통한 건강한 100세 시대를 구현하도록 노인회의 발전과 화합을 통하여 노인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 실현에 올해도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의 노인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단순한 휴식과 여가공간만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다기능 공간으로 전환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