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초등학교 강당에서 윷판이 벌여져 웃음꽃이 가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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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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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청년회의소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월28일 오전 10시부터 군위초등학교 강당에서 ‘현·특 합동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이번 윷놀이 대회는 현·특우회 회원과 부인회원, 어린이 회원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윷가락을 던지며 세대간 소통과 경로효친, 가족사랑 등을 배우는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이날 현·특간의 윷놀이 대결에서 특우회 김희수 회원이 1등을 차지했다.
군위청년호의소 모 회원은 “군위청년회의소 가족들이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올 한해 근심과 걱정을 모두 잊은 채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현·특대항전으로 벌어진 윷놀이판에는 회원들의 열띤 응원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군위청년회의소 회원 간 결속력을 다졌다.
한편 윷놀이 대회는 회원 간의 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설 연휴 후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의 결과에 따라 상품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상도 지급되고 있다.
김동우 군위JC 회장과 이동영 특우회장은 “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하며 “오늘 근심과 시름을 벗어던지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