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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면, 윷놀이로 이웃과 하나 돼

admin 기자 입력 2015.03.08 11:37 수정 2015.03.08 11:37

우보면노인회 주관, 척사대회 열려

군위군 우보면 노인회(회장 김성운)는 지난 6일 우보면 종합복지회관에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60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척사대회는 잊혀져 가는 민족 고유의 세시 풍속을 경험하고 지역주민들이 화합∙소통하기 위해 노인회가 개최하였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집행됐다.

특히 우보중앙교회(목사 정연수)에서 따뜻한 국밥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으며 지역 단체들과 함께 기념품을 마련∙전달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 면민 화합의 장을 꾸몄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윷놀이로 우보면민이 화합∙소통하고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김성운 우보면 노인회장은 “척사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노인을 섬기는 마음으로 기념물품을 마련하고 식사까지 대접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하다”며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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