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발전모임(회장 김동성, 사무국장 김원구)은 지난 2월3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고령으로 몸이 불편한 화계리 정 모 할머니 가정을 비롯해 노행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그 동안 묵은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로 가득찬 집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 모 할머니는 “청소와 가사봉사를 해준 효령발전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처럼 집이 깨끗하고 환해져 기분까지 좋다”고 말했다.

김동성 회장은 “이날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은 쾌적한 가정환경이 만들어져서 좋고 봉사자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