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3월 9일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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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기업유치 기회 불균형의 가속화를 부르고 갈등을 심화키는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헌법에 명시된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우선 추진되어야 함을 촉구했다.
최근 정부는`규제기요틴(guilotine) 민관합동회의‘ 등에서 수도권 복귀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허용,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기업 공장총량제 적용 배제 등 수도권지역 규제완화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김윤진의장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하여 지방의 생존권 확보차원에서, 3만 군민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