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도기욱) 16일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를 초빙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세미를 가졌다.
|
|
|
ⓒ N군위신문 |
|
신도청시대를 맞아 의회의 역할에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서 최민수 교수는 의정활동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심사 등 의정활동의 구체적 사례와 기법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의원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열띤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
|
|
ⓒ N군위신문 |
|
도기욱 위원장은 “2015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한 정책개발과 정책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 세미나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홍진규 도의원은 “신도청시대를 맞아 능력 있는 의회, 일하는 의원에 대한 도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가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키우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