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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협 경북協, 장대진 도의장과 간담회

admin 기자 입력 2015.03.17 17:33 수정 2015.03.17 05:33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상북도협의회 최성고 회장(성주신문 대표)과 사공화열 고문(군위신문 대표)을 비롯한 회장단은 지난 11일 오후 4시 경북도의회를 방문,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서 (사)한지협 경북협의회 회장단과 장대진 도의장, 홍진규 운영위원장과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방자치제도 도입·정착 등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장대진 의장은 “중앙과 지방이라는 말로 국가를 이분화 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올해는 지방자치 20년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지방의회는 24년이 됐다. 그 24년도 기억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 의장은 “지금 순차적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신문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사)한지협 경북협의회 회장단은 “지역신문은 지방자치와 역사를 함께 해왔다”며 “지방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동시에 언론의 윤리와 책임감을 갖고 지방의회에 대한 건전한 비판도 잊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장대진 의장과 (사)한지협 경북협의회 회장단은 지방의회와 지역신문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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