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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나루봉사단”·“나눔실천연대”, 농촌재능나눔 전국우수프로그램 선정

admin 기자 입력 2015.03.18 15:15 수정 2015.03.18 03:15

군위군의 ‘군위나루봉사단’, ‘나눔실천연대’가 2015년 농촌재능나눔 전국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

군에서는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재능나눔 봉사단체 두 곳을 선정하여 응모한 결과 지난 16일 군위나루봉사단과 나눔실천연대가 함께 공모에 선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 군위나루 봉사단
ⓒ N군위신문

군위나루봉사단(단장 최수용)은 지역의 마을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불편한 곳이 없는지 돌아보고 섬기는 재능기부 봉사단체로서 매월 한마을씩 봉사를 하고 있으며, 나눔실천연대(회장 김동백)는 군위군청 공무원 도배봉사단으로 매월 지역내 차상위 독거 어르신을 위주로 도배봉사를 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 촉진은 물론 민간단체와 연계를 통하여 재능나눔 협의체를 구성, 지역내에서 제2의 새마을 운동처럼 서로돕는 공동체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계획을 발표, 지난 2월 25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았다.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은 지역단위로 농촌재능나눔과 수요마을을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재능나눔 민간단체를 육성하고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며 프로그램 분야 지원과 캠페인 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프로그램 분야 지원’은 시군단위로 단체의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소요되는 재료비, 교통비 등을 지원하며 25개 내외의 시·군을 선정, 총 50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광역단위 ‘캠페인 지원 사업’을 신설, 광역자치단체 1개소를 선정하여 시군단위 나눔활동 연계활동, 지역언론과 협력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나눔문화 확산과 지자체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선정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사업성과 평가를 통하여 대통령상, 총리상, 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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