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군위읍위원회(위원장 홍영도)는 24일 오전 9시부터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도변 꽃밭 조성을 위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군위읍위원회는 한동안 방치되어 있던 정2리 지방도와 국도가 접하는 국도변 유휴지에 지속적으로 꽃밭을 가꾸어 왔으며, 올해도 역시 작년에 이어 국화꽃을 식재하기로 했다.

이날 작업은 겨우내 꽃밭을 메운 잡초들을 뽑아내고 쓰레기를 처리하며 주변을 청소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국화꽃밭 정비작업에 참여한 홍영도 위원장과 회원들은 “다가오는 가을에 이곳에 만개 할 국화꽃을 기대하며 오늘 정비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위읍을 가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