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강생 1123년 파평윤씨 군위군 종친회(회장 윤종신)는 지난 2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윤종신 회장, 종친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종친회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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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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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원로종인 기념품 증정, 기념사, 축사, 종사교육, 경과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종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며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종친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임원진과 함께 노력하고 매사에 회원들의 의사를 잘 수렴해 문중대소사를 처리해 나가겠다”며 “더욱 단합되고 활기찬 종친모임이 될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윤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종친회원들의 우의를 더욱더 돈독히 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깨끗이 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정용 대구시종친회장은 축사에서 “24주년 군위군종친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군위군종친회는 경북에서 제일가는 종친회”라면서 “을미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신부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의 명문인 파평윤씨 종친회 군위의 후대들이 더욱 큰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참여와 화합을 통해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날 총회에 참석한 장욱 전 군수는 “파평윤씨 군위군 종친회 24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종친회로 거듭나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이날 윤신부 전 회장이 회(會) 발전과 족친간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하여 종사교육을 실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파평윤씨 군위군 종친회 임원으로는 △회장 윤종신 △부회장 윤보기, 윤미애 △고문 윤신부, 윤병화 △사무국장 윤상원 △사무차장 윤병오 △고로부회장 윤훈섭 △우보부회장 윤성태 △효령부회장 윤현태 △부계부회장 윤말출 △산성부회장 윤점환 △의흥부회장 윤석구 △자문위원 윤태윤, 윤종달, 윤상인, 윤주식, 윤상원, 윤용일, 윤광주, 윤근이, 윤영태 △감사 윤주태 △이사 윤명숙, 윤경숙, 윤진기, 윤성환, 윤동조, 윤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