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역량과 힘을 모아 꿈과 희망을 열어가고자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소보면발전추진위원회와 신계IC(상주~영천간)추진위원회가 발기인 회의를 열고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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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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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소보면 지역의 기관단체 임직원, 유지인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소보면발전위원회·신계IC(상주~영천간) 추진위원회의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이날 초대위원장에 이혁준 군위군의회 의원, 사무총장에 구태원씨가 선출·선임됐다.
발기인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사회자 인사, 취지문 발표, 당면현황 설명, 추진위원 구성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혁준 군의원은 대회를 진행하며 위원회 취지를 설명하고 추진위원으로 △위원장 이혁준 △사무총장 구태원 △사무국장 최원모 △기획분과위원장 박용덕 △조직분과위원장 은남기 △홍보분과위원장 여성단체장 △재정분과위원장 김석준 등을 선출 선임했다.
이혁준 위원장은 “소보면발전추진위원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지역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모색하고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역의 주춧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태원 사무총장이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소보면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며 “신계IC 추진 문제(구미-군위 행복생활권), 봉황3리 달천유원지 주변 3만평 규모의 위천레져루트사업을 비롯해 소재지정비사업과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현안문제, 경북도에서 발주한 곡정천 정비사업, 봉소리 위천정비사업, 청화산 권역개발사업, 도산리 태조산 권역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