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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균, 군위농협 상임이사 당선

admin 기자 입력 2015.04.01 15:26 수정 2015.04.02 03:26

“조합원과 농협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 다할 터”

↑↑ 권혁균 상임이사
ⓒ N군위신문
군위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에 권혁균 후보, 비상임이사에 우영구 후보가 당선됐다.
군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형준)은 지난달 27일 농협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선거관리위원,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선거와 비상임이사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최형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11일 실시한 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들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조합원 여러분을 섬기고 조합원 여러분의 뜻을 제일 먼저 우선시하여 조합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조합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조직을 강화해 조합원과 농민을 위한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이사 및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군위농협은 앞서 지난달 임원(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각 1명)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신성수, 부위원장에 이동형, 위원에 신진수·홍명표·구정수·정광수·이수목 등 7명을 선임하고 임원선출공고를 했다.
이에 상임이사에 권혁균 씨, 비상임이사에 우영구씨가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지난달 12일 군위농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상임이사 인사추진위원회의 권혁균(후보)지원자의 추천결과를 이번 대의원 임시총회에서보고,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권혁균 후보가 상임이사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권혁균 당선자는 “직원 및 조직을 강화하고 조합원에 대한 최대·최선의 봉사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권 당선자는 “조합의 각종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시키고 전자금융활성화로 수수료 증대, 여신사업을 성장시켜 나가고 또 정부정책과 연계한 구매사업, 판매사업, 교육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농협의 유통망 역량을 강화하여 경쟁력 있는 농협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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