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위장 김윤진)는 FTA 시장개방에 따른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농업발전방향 제시 등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선진 우수농업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일 군위군의회 의원들은 경북 김천시 농산물도매시장과 성주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견학을 했다. 특히 이날 견학은 타 지역 우수 농산물공판장의 운영 사례를 수집하고 군위 농산물공판장 설치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실시되었다.

김윤진 의장은 “10년 후에 잘 살기 위해서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되겠지만, 100년 후의 군위농업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선진 농업현장 방문을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최선”이라며 “군위군의회는 살고 싶은 농촌,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