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의흥면위원회는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회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하천과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의흥면위원회 회원들은 지역 내 청소행정 사각지대를 샅샅이 흩으며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와 오물 등을 깨끗이 치웠다.

또 대청소 참가자들은 가로등과 전신주에 부착된 불법 현수막 등 홍보물을 제거하며 마을 미관을 정비했고,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이날 김운찬 의흥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의흥면위원회의 환경정화에 감사하며 “더 활기차고, 더 살기 좋은 의흥면을 위해 지속해서 지역주민과 협력해 각종 주민 우선의 면정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