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군위우체국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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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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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우체국(국장 홍순태) 행복나눔봉사단원 10명은 21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세중복지촌을 방문하여 쌀 20kg 10포대를 전달하고 더불어 지적장애인들의 말벗과 함께 주변산책을 돕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눔봉사단은 군위우체국 일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이들은 매월 세중복지촌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군위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집배원365봉사단은 연말연시 불우이웃 연탄나누기와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위우체국에서는 방문봉사활동 이외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우체국예금 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사업으로 두 가정에 대하여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성금으로 적립된 다사랑 모금액으로 소년소녀가장 1명에 대하여 매월 25만원을 지원하고, 지역내 취약계층 두 가정에는 매월 일정액의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결혼 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 조기정착 및 안정된 가정생활 향상을 위해 군위군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추천하는 다문화가정 두 가정에 대하여 서포터즈 전담 직원을 두어 안부전화, 교통편의 제공 및 명절 선물 전달 등으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