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어 화합과 체력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군위군생활체육회 제7대 회장에 박윤수 씨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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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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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수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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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생활체육회는 지난 4월16일 오후 5시 군위읍 소재 우사랑에서 김영만 군수와 군위군의회 김윤진 의장, 김정애 부의장 그리고 군의원들을 비롯 권순박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판용 농협군위군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조합장, 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 맹수일 전국게이트볼연합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 임직원, 생활체육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군위군생활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생활체육회 각 종목 협회장 소개, 생활체육회 회기 이양, 취임축하 및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건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윤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체육인들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체육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군위군생활체육회 조직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대책 강구에 최선을 다해 각 종목 단체를 중심으로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생활체육인들의 전국체육대회 등 체육활동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우수한 선수단을 구성해 좋은 성적을 올림으로써 군위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스포츠가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며 “생활체육회가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이끌어 가는 단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진 의장도 축사에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며 취임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재원 대통령 정무특보의 축전이 축사를 대신했고 맹수일 회장, 권순박 교육장, 김정애 부의장, 장판용 지부장, 사공록 군위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 등이 “박윤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많은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축하건배를 제의했다.
취임식 후 박윤수 신임회장을 비롯 참석자들은 만찬을 즐기며 군민이 모두 즐기고 참가하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위군생활체육회에서는 6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배치하여 군위군 전역에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체육교실과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