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중고등학교(교장 김옥자) 학생들이 지난 9일 효령중고 강당에서 효령면청년회·특우회 주최한 ‘제24회 효령면 어르신 孝 큰 잔치’에서 모둠북 난타 공연 등 재능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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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효령고등학교 다소니 동아리는 모둠북 난타 공연을 선보였고 효령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콘브리오 앙상블은 ‘내나이가 어때서’라는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펼쳤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신명나는 학생들의 공연에 ‘앵콜’을 외치며 어깨춤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연을 위해 연습을 할 때는 손도 아프고 다리도 아파서 힘들었는데 공연을 마치니 보람을 느꼈다”며 “재능기부나 봉사활동이 더 확장 돼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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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옥자 효령중고 교장은 “효는 백행지본이다”고 강조하며 “경로잔치 재능기부 공연봉사활동에 참가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