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품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 동명점(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소재)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 ‘블랙야크 효(孝)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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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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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탁은 ‘야크 효(孝)타운’ 효 문화 확산 캠페인-댓글달기운동의 일환으로 군위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직원 모두 참여하여 경북에서 제일 많은 120상자의 ‘야크 효박스’를 전달받았다. 효박스는 국수, 멸치, 라면, 양말, 선캡 등 12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에 군위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했으며 박현민 센터장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버이날을 맞아 효박스가 독거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길 바라며 지역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