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노인복지센터에서(센터장 박현민)는 지난 5월11일~14일까지 지역 내 홀몸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사랑의 孝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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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께 자녀를 대신해 위로하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센터직원들은 홀몸 어르신들이 손쉽게 드실 수 있는 국수, 라면, 김자반, 황도, 사탕으로 이루어진 식품키트를 전달했으며 식품키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먹을 게 계속 나오는 마술상자 같다”라며 좋아하셨다.
한편 군위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효는 값비싼 물건을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라며 “가정의 달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관심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