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이 지난 15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정부로부터 산림조합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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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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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조합장은 지난 2010년 2월 조합장으로 취임 후 지금까지 조합원으로부터 성실한 경영인으로 신뢰를 받고 있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책임감으로 열악한 조합원의 소득 및 복리증진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조합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각종 정부시책사업과 자체사업의 발굴을 통한 조합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왔으며,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산주조합원 가입 증대와 임업 기술지도 사업을 철저히 수행하여 산주소득 증대 와 산지자원화에도 헌신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유림 경영의 선도적인 역할과 임업기술지도 보급에 주력하여 산림조합의 대외 공신력 및 위상을 높였다.
이러한 공로와 더불어 최규종 조합장은 임업기술지도 부분에서도 취임 후 16,523회의 현지지도, 기술상담, 홍보, 교육으로 조합원의 산림투자의욕을 제고 시켰고 또한 정부시책사업인 조림,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 보육, 간벌, 병해충방제, 산림경영계획 작성, 산림조사, 임도시설 및 보수사업을 통해 국토보전과 산림자원 기반확충에 산림사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격상시키는데 크게 공헌 해 왔다.
그리고 산림토목사업인 경관조성, 훼손지 복구, 사방사업, 사방댐 시공 및 준설, 야계사방사업을 축적된 기술로 성력화는 물론 완벽한 시공으로 임업기술 저변확대을 이루어 냈다.
또 상호금융 및 정책자금의 대출지원을 함에 있어 탁월한 지식을 바탕으로 여수신, 정책자금 1,000여억 원을 달성하여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조성, 대리경영 사업 등을 중점추진하고 산림조합의 근간인 출자금 확보에도 노력했다.
이와함께 최 조합장은 모범적인 근무 자세와 진취적인 업무추진력으로 조합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나무시장 및 나무은행 설치, 임야 중개업 개시, 각 언론에 홍보를 위해 칼럼게제를 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1회 정기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타 조합의 귀감이 되어 왔다
최규종 조합장은 “이번 산업포장 수상을 받은 것은 저가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조합원과 지역민이 깊은 관심과 참여해 주신 덕이며 모든 공을 이분들에게 돌린다”면서 앞으로 조합이 한 단계 더 성숙한 조합으로 만들어 지역에 돌려 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