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돕기 위해 경찰관과 의경 2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22일 우보면 소재 이 모 씨의 사과밭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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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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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위경찰서 직원들은 오전 8시반부터 사과밭으로 이동, 작업 설명을 들은 후 서툰 손놀림이지만 바쁜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3천 평이 넘는 사과밭 구석구석을 돌며 적과작업을 도왔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땀 흘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군위경찰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