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26일 의장실에서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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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검사 위원은 심칠(군의원), 김효가(前 공무원), 박원호(前 공무원) 3명이며 지난 4월27일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대표위원인 심칠 위원은 공직경력과 2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김효가 위원은 전 군위군 환경산림과장으로 지난 2008회계연도와 200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박원호 위원은 전 군위군 재무과장으로 재무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결산검사는 26일 위촉식이 끝난 직후 시작되었으며, 6월14일 까지 20일간 2014회계연도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여부, 재정운영의 효율성, 예산 낭비 사항 등에 대한 결산 검사활동을 한다.
한편 김윤진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매년 전례답습 적으로 반복되는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편성된 예산이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를 3만 군민을 대표하여 꼼꼼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