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정기)는 지난 5일 임·직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문경에 소재한 석탄박물관 및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2015년 군위군지회 하계수련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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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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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계수련회는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유대를 강화하고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석탄의 기원에서부터 석탄사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는 석탄박물관과 임진왜란 이후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등 3개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고 국방의 요새로 삼았던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견학하며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지회 김정기 지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지회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하여 유대를 강화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회원 및 지역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