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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건설소방위, 道 의정포럼 건설소방분과회의 첫 간담회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15.06.14 18:24 수정 2015.06.14 06:24

홍진규 위원장, ‘골든타임’ 중요성 강조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와 의정포럼 건설소방분과회의(분과회의대표 상희선)는 지난 12일 소방본부대회의실에서 양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정포럼 건설소방분과회의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 N군위신문

의정포럼 건설소방분과회의는 토목·건축·도시계획·소방 분야의 사회 각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정책 대안제시와 의정활동 자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3월26일 2년간의 임기로 위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진우 소방행정과장의 2015년 소방본부 주요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상희선 분과회의 대표가 ‘경북소방 선진화와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그는 경북소방 선진화에 대하여 소방유비쿼터스 서비스 확대, 소방용 로봇 개발, 소방재원 확충, 소방핵심 인재 육성 등을 언급하였으며,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세계최고의 소방조직을 위하여 도민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N군위신문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 위원들의 소방분야, 지역균형건설분야에 대한 정책제언 및 건설소방분과회의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 열띤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서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군위)은 현 행정조직과 제도는 잘 갖춰져 있지만 사고발생시 상황보고를 위해 많은 시간 소요로 소방의 골든타임이 지킬 수 없는 점에 대한 안타까움 토로했다.

한편 윤성규 건설소방위원장(경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정책제언들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귀중한 정책제언 및 건설소방분과 활성화 전략구상에 분과회의 위원들의 폭넓은 조언을 부탁 드린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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