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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admin 기자 입력 2015.06.18 19:31 수정 2015.06.21 07:31

군위경찰서(경찰서장 류상열)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또한 위축이 심화될 것을 우려, 경찰서 전 직원들이 소비 회복에 노력 하고 있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이에 18일 류상열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찰서 전 직원들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소비 증진을 위해 직접 장을 보는 한편,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군위에서 생산된 양파를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류상열 서장은 “행정당국이 권장하는 위생수칙을 준수하면서 메르스 발생 전처럼 차분하게 일상생활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경찰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화·목요일 각 과별 외식을 비롯하여 월 1회 외부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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