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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경상북도의회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군위)이 26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진규 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전국시도의회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경상북도의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운영위원장으로써 그 간의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280여개 지역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역신문단체로 광역․기초의회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했으며, 지역언론사가 조사한 공적조사 등을 통해 최종수상자를 결정했다.
홍 위원장은 제9대 도의원에 이어 제10대에 당선된 재선출신 의원으로, 현재 의회운영위원장, 건설소방위원으로 의정활동 중이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새누리당 경북도당의원협의회 원내대표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언론에서 추천한 홍 위원장의 공적조사 내용은 제10대 경북도의회에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소통하고 일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한 의회제도 개선에 기여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에 기여 △민생관련 조례안 발의, 기슈광산 사건 진상규명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으며, 지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활동을 펼쳐왔다고 평가했다.
또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새누리당 경북도당의원협의회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개선 건의,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당과 지방의회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요즘 의회의 힘이 너무 세졌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의회에 출근하면서 원활한 의회운영, 의회 위상 정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보고 도의회 주변에서는 홍진규 위원장을 공무원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 도의회 역사상 가장 많이 의회에 출근하는 즉 ‘출근王’으로 부르고 있다.
한편 제10대 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한 후 전국시도의회 중 세 번째로 많은 60명의 의원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협약, △입법정책 기능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도정질문 TV생중계, △전국 최초인 100인의 의정포럼 구성,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전국 순회 권역별 대토론회 개최, △지방의회 혁신과 변화 대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편안한 의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과 제도 도입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실천방안을 세우는 일들이 홍진규 운영위원장의 몫이다.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제 인생철학인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의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전국 최고의 의회를 만들고, 열심히 일 잘하는 도의원이라는 평가를 계속 받도록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