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의흥면 이지1리에서 바르게살기봉사단, 의흥적십자봉사단 회원 등 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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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은 마을의 오래된 담장에 벽화거리를 조성해 깨끗하고 화사한 마을을 만들어 앞으로 관광객 유치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벽화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로 낡고 어두웠던 마을의 벽에 새 생명을 불어 넣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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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작업을 함께하고 지켜본 주민들도 “직접 붓을 들고 작업하며 마을에 이렇게 좋은 변화가 생겨서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적재적소에서 활동하여 군위를 밝히는 빛이 되어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