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효령면협의회·효령면새마을부녀회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등 32개소에 사랑의 감자(32박스, 640kg)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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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감자는 남녀 새마을회원 60여명이 효령면 성2리 공동작업장에서 정성스럽게 가꾸어 수확한 것으로, 매년 경로당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고 있다.
사공출 협의회장은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용하 효령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같은 봉사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과 감동을 주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