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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경북도의회가 달라졌다…홍진규 도의원이 변화의 주역

admin 기자 입력 2015.07.19 22:11 수정 2015.07.19 10:11

매일 출근하는 도의원, 일 잘하는 도의원, 출근王 등 수많은 수식어 따라다녀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는 도내 방송사, 통신사, 신문사 등 30여개의 언론인들이 모인 가운데 ‘도민에게 편안한 의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출범한 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 경북향교재단 도의회내방
ⓒ N군위신문

장대진 의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지난 1년동안 경상북도의회가 펼쳐온 사업들과 활동상황이 일목요연하게 자료로 배포되었고 기자단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그 자리에서 장대진 의장은 “이러한 훌륭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도의회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홍진규 운영위원장의 힘이 절대적이었다”라고 몇차례 힘주어 말하면서 공개적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표시했다.

이 말을 들은 출입기자단들도 모두들 공감하면서 기자회견이 끝나자, 홍진규 운영위원장에게 다가가 축하의 인사를 나누는 이례적인 모습이 벌어졌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60명의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의회 주변에서는 요즘 “도의회가 달라졌다. 전보다 엄청 힘이 세졌다. 정말로 열심히 일한다”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지방의회에 대한 평가가 인색한 관가나 언론에서 이러한 평가가 나오기까지는 매일 출근하면서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은 물론,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도의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홍진규 운영위원장이 있기에 가능했다 라는 것이 공통된 평가이다.
↑↑ 건설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N군위신문

잘 알려진대로 홍진규 도의원은 우리 군위군 출신으로 지난해 재선 도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지난해 7월 실시된 원구성 선거에서도 전체 도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 재선도의원이 맡는 직책 중에서 가장 중책인 의회운영위원장에 당선되었다.

이미 초선 때에도 노른자 상임위원회로 불리는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남다른 정치감각을 발휘했고, 탁월한 대인관계를 인정받아 제9대 도의회 초우회 총무를 맡으면서 이번 의장단 선거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 협약식
ⓒ N군위신문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한 지난 1년동안 홍진규의원은 생산적인 의회운영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위상제고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해왔다. 그래서 도의회 주변에서는 공무원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 출근왕 도의원 등으로 불려왔다.

특히 아이디어가 많아 여러가지 사업과 시책들을 발굴했으며, 자기 주장과 논리가 분명하면서도 남을 포용할 줄 알고, 정직하고 솔직하면서도 강력한 추진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도의회 출입기자단은 물론, 각종 언론과 공직사회에서도 크게 주목하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운영위원장인 홍진규 도의원의 주도로 경상북도의회가 이루어 낸 지난 1년동안의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소통하고 일하는 의회상 구현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의 주도적 역할 △전국 최초 ‘경상북도 의정포럼’ 출범 △의정활동홍보 강화를 위한 도정질문 지상파TV 생중계 △의원입법연구기능 강화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 등 많은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상을 하고 강력하게 추진하여 큰 결실로 나타났다.
↑↑ 제4회 청소년의회교실-군위초등학교
ⓒ N군위신문

▣ 소통하고 일하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

의회운영을 위한 비합리적인 관행과 관습을 과감히 개혁하도록 동료 의원들에게 요구하는 등 일하고 공부하는 의회 시스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및 정책을 구현해왔다.

특히 제10대의회 출범과 동시에 경북발전과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예산결산·윤리·경북대구상생발전·지방분권추진·원자력안전·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상임위원회와는 차별화된 의정활동으로 도민들과 함께 해왔다.

최근에는 불필요한 규제를 조장하는 조례 및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조례 등을 일제정비하기 위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지난 3월에 신설했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한 1992년 이후 약 23년 만에 구성된 것으로서 앞으로 1년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전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 N군위신문

경북-대구간 상생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광역권 철도망 구축, 지하철 경산 연장, 낙동강연안개발, 영남권 신공항 유치, 대구취수원 이전문제 등의 산적한 과제에 대해 대구시와 체결한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의 주도적 역할

해묵은 지역감정으로 인해 불편하게 지내왔던 호남지역 특히, 전남도의회와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해 11월,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을 예방하여 상호협력 교류방안을 제안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10일에는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공동협약을 전남도의회에서 체결하였고, 지난 5월에는 경주 보문단지에서 전남·경북도의회 전체 도의원과 직원 240여명이 함께 모여 영·호남 상생발전화합대회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 새누리당 경북도당 원내대표당
ⓒ N군위신문

앞으로는 단순한 영호남 화합과 교류를 넘어 수도권 규제완화와 중앙집중에 대항하여 지방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방분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단계로 활동범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영호남 상생교류 활동은 “대한민국에서 이제 수도권과 충청권을 빼고 나면 지방은 영호남 지역밖에 없다, 추풍령 이남의 주축인 영호남이 서로 뭉치는 길이 서로서로 살 길이다”라는 홍진규 위원장의 소신이 맺은 결과이다.

▣ 전국 최초 ‘경상북도 의정포럼’ 출범

‘경상북도의정포럼’을 전국 최초로 출범시켰다. 도의회가 진정한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는 의정체제를 확립하는 동시에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100명으로 7개 위원회를 구성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의정포럼은 입법정책 발굴, 주요정책 성과를 검증하는 환류시스템 운영,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회차원의 대응논리 개발 등 지방의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한국서화평생교육원 개원식
ⓒ N군위신문

▣ 도정질문 지상파 TV·생중계 등 의정활동 홍보 강화

의회운영의 실질적인 모습과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의회소식지 7회, 의회보 1회, 의회 안내책자를 발간했으며, 도정질문과 예산심사 실황을 지상파 TV로 생중계방송하는 것을 정례화 하였고 또한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회의록을 공개하고 하는 등 의정활동을 신속하게 홍보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도내 4개 종합유선 방송사를 통한 23개 시군 권역별 중계방송을 실시하여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실황을 바로 공개하고 또한 지상파 방송으로 생중계함으로써 각종 사업과 정책들의 잘잘못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 집행부는 물론, 이를 질타하고 비판하는 도의원들도 더욱 공부하고 열심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전반적으로 의정활동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 입법연구기능 강화

지방화 시대에 점점 확대되어가는 자치입법수요 증가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입법정책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의회사무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책임성과 업무독립성 부여를 위해 입법정책관(4급)을 개방형으로 직위 공모하고, 임기제공무원을 기존 8명에서 5명 추가 모집해 13명으로 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정활동 지원을 전담하도록 하였다.
↑↑ 경북치안정책 설명회
ⓒ N군위신문

또한 의회자료실을 입법자료실로 전환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보유하고 제공하난 한편, 신속한 지방의회 정책자료 수집과 의원들의 실질적 지방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국회와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한 의회위상 제고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당선》
홍진규 도의원은 지난해 9월,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사무총장을 맡았다. 전국 17개 시도의회의 운영위원장들이 한달에 한번씩 회의를 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위상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공동대응할 수 있는 과제들을 연구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다.

전국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주요직책을 두고 경쟁이 치열하지만 거뜬히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협의회에서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의원보좌관제 도입과 의회사무처직원 인사권 독립 등을 끊임없이 주장해 왔으며, 이와 함께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지방자치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현재 국회 법사위에서 계류 중인 “지방의원 정책보좌관제 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도 다른 지방협의체와 함께 협력방안을 구축하여 노력하고 있다.
↑↑ 지방의회 혁신과 변화 대토론회
ⓒ N군위신문

지난 2월에는 사무총장으로서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합동연찬회를 주관하였으며,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이 참석하여 ‘지방자치의 현실과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을 하기도 했다.

《경상북도의회 새누리당의원협의회 원내대표 선임》
또한, 홍진규 도의원은 새누리당의원협의회 원내대표로서 당과 지방의회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래서 (전)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정수성 국회의원과 세 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물론, 중앙과 지방의 정책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들을 제안하고 정보를 공유해 왔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 수도권 중심의 개발정책에 대한 지방의 대응논리 등 당면 현안사항들에 대한 경북도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 언론보도와 각종 수상, 공직사회가 인정하는 의정활동

《위클리(Weekly People) “2014 자랑스러운 주간인물”로 선정》
홍진규 도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은 동료의원들 뿐만 아니라 언론기관과 도청내의 공직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12월에는 위클리(Weekly People) “2014 자랑스러운 주간 인물”로 선정되었고, 홍진규 도의원의 얼굴사진이 표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의정대상’ 수상》
또한 지난 6월에는 전국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300여개 지역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제12주년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였고 도내 언론사에서는 수상사진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

홍진규 도의원은 ”지난 1년동안 정말 쉬지 않고 달려 왔고 그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어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과 300만 도민들에게 보고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그동안 의회운영에 전력을 기울이다보니 지역구를 통채로 비우다시피 했는데 그럼에도 널리 이해해 주시고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군위군민들에게 가장 죄송하고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올해의 남은 기간도 새천년 도읍지를 옮기는 청사이전, 지방자치법 개정, 동서화합 교류 본격화, 지방분권 가속화 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바쁜 일들로 지역구를 자주 찾지 못하더라도 평소의 신념대로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역할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군위군민들의 더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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