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농원(소보면 만세길) 윤점연 대표가 지난 22일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농업인 정보경진 및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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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에서 윤 대표는 ‘컴맹이 찾은 농업인이 나아갈 길’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경상북도 사이버 농업인 및 관계관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더불어 e-비즈니스 활성화와 동기부여를 했다는 높은 평가받았다.
이날 윤 대표는 “기존에 공판장에만 의존하던 판매를 블러그(www.plusfarm.co.kr)로 확대하여 생산품의 판매량을 100%이상을 달성하였을 뿐 아니라 이웃농가의 농산물까지 팔아주는 성과를 얻어 농가소득의 40%정도 향상시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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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러한 비결은 2012년부터 낮에는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정보화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을 받으면서 블로그 ICT 활용과 영농현장 사진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고객과의 진실한 소통한 점에 있다.”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 농업·농촌이 FTA 등 수입개방 확대 및 고령화 등으로 농가 소득 격차가 심화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온라인 직거래 확대,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신뢰 확보, 그리고 생산, 가공, 체험 등과 연계한 전자상거래를 더욱 확대하는 것이 대안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