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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홍진규 도의원, 더위·비회기에도 발로뛰는 의정활동

admin 기자 입력 2015.07.29 15:18 수정 2015.07.31 03:18

도의회 건설소방위,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홍진규 의원이 무더위도 잊은 채 지역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 N군위신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비회기중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우기(雨期)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우선 인구 밀집지역인 포항 양덕·장성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상습 교통체증 구간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장성~흥해간 도로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우기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위하여 영천 창신아파트 앞의 주접근 도로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중인 창신아파트~오미마을간 도로개설 현장을 찾아 공사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사면에 대한 안전성 여부, 배수로 기능유지 여부, 비상연락망체계 구축 여부,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시설물 등을 중점 확인하고 안전시공과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날은 영천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공단지역 형성에 따른 소방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계획 중인 영천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 신축부지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영천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는 올해 설계비 6천7백만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 중이며, 지난 제1회 추경에서 건축비 16억 3천5백만원을 확보, 총 17억원의 사업비로 건축 계획 중이다.

홍진규 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강력한 태풍 등이 수시로 발생됨에 따라 사전에 우기대비 건설공사현장을 점검함으로써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주변 위험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예방대책 수립으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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