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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군위지역오이협의회, 가족수련대회 ‘성황’

admin 기자 입력 2015.08.02 21:27 수정 2015.08.02 09:27

“함께 힘 모아 농촌 어려움 극복하자”

군위지역오이협의회(회장 이재무)는 지난 7월 18일 군위읍 내량리 위천변에서 지역 오이농가 회원 및 가족을 비롯 김영만 군수, 김재원 국회의원, 홍진규 도의원, 그리고 군위군의회 김윤진 의장과 김정애 부의장, 홍복순 의원,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과 기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수련대회를 개최, 화합과 농촌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N군위신문

지역오이협의회 회원 및 가족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가족수련대회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회장인사, 내빈축사,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무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농가소득이 줄어들면서 오이생산농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영농정보와 기술교류 등을 통해서 질 좋은 오이를 생산하여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농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하여 새소득 개발에 적극 지원하는 등 군민이 행복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또 김재원 국회의원, 김윤진 의장, 홍진규 도의원도 축사를 통해 “이번 수련대회가 회원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함께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군위지역오이협의회는 이번 가족하계수련대회에서 과학영농 실천과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농기술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 화합의 장을 통해 회원 가족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면서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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