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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철(48·통신기술 6급·사진) 군위군청 공무원이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21일 경북대 하반기 학위 수여식에서 ‘지방차치단체 자체평가에 대한 메타평가’이란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부철씨의 논문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정책을 스스로 평가한 것에 대해서, 이러한 평가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행되고 환류되어 정책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제시해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은 올해 5월 한국정부학회 춘계학술대회(주제: 군위군 자체평가에 대한 메타평가)와 7월 한국정부학회 통합학술대회(주제: 공기업 내부성과평가를 평가하기 위한 메타평가 모형)에서 발표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고, 한국거버넌스학회보에 게재 되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 1985년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하고, 1995년 2월 군위군청 지방통신서기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부철씨는 “학위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하여 정책평가 전문가로 거듭나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에서 행하는 정책이 제대로 수행하는데 보탬이 되어 지방자치단체가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