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노인일자리 확대와 댐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군위댐 실버지킴이단’ 발대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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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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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댐 실버지킴이단’은 K-water 군위댐관리단(단장 윤한봉)이 댐 주변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위댐 실버지킴이단은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어르신 총 40명으로 구성되며 일연공원 등 군위댐 인근에서(9~11월) 행락객들의 낚시, 수영, 쓰레기 투기 등을 감시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K-water 군위댐관리단 윤한봉 단장은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점을 명심해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구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