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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집’을 선물해요

admin 기자 입력 2015.09.08 16:08 수정 2015.09.08 04:08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박윤석)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군위지구)가 군위군 고로면 화북1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완료되어 8일 준공식을 가졌다.
ⓒ N군위신문

이번에 준공된 김기호 씨의 사랑의 집은 지난 7월에 착공해 59.4㎡(18평, 총사업비 54,200,000원) 규모로 방2개, 주방 겸 거실, 욕실 등을 갖춘 보금자리로 탄생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인공인 김기호 씨 가족을 비롯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 박윤석 지청장과 임경진 사무과장, 김영만 군위군수, 권순박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종수 TBC 본부장, 최익찬 고로면장, 이종무 고로면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준공사(김진열 법사랑위원회 군위지구 회장), 격려사(박윤석 지청장), 축사(권오영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 회장, 김영만 군수), 축전낭독(김재원 국회의원)에 이어 김기호·레티토 부부의 입택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 N군위신문

또 이날 박윤석 지청장과 김진열 군위지구 회장, 권순박 교육장, 최익찬 고로면장, 임종대 보호관찰위원회 감사가 김기호·레티토 부부에게 가전제품을 비롯 침대, 책상 등을 전달해, 입주의 기쁨을 더했다.

그리고 ㈜대원프로폴 권창창 대표와 ㈜거한종합건설 이기환 대표, ㈜덕우 박선홍 대표, 인·토건축사 권오익 대표, 김진열 군위지구 회장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랑의 집을 전달받은 김기호·레티토 부부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복나눔 사랑의 집 짓기’사업에는 법사랑위원회와 법사랑위원회 군위지구, 군위군청 봉사단, 군위교육지원청,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위군지사 등 기관, 단체, 일반인이 참여해 물품지원 및 기술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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