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면 위성3리 낭자마을(이장 은남기) 표지석 제막식이 9일 김영만 군수, 김윤진 군의장, 서성호 소보면장, 은종수 노인회장과 박병일 전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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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막식 행사는 마을 표지석을 세우게 된 그 동안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표지석 제막 및 리(里)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건립된 마을 표지석은 대구에서 우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 출향인 박판영(54)씨가 사비 150여만원을 들여 건립해 더욱 의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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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은남기 마을 이장은 “마을 표지석 설치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 출향인사 박판영씨에게 감사하며 아울러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의 화합과 발전하는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