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센터장 윤영식)는 지난 8일 오전, 주택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위읍 정2리 오 모씨(여, 68) 집을 찾아 빠른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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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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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피해 지원대상은 지난 2월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살고 있던 주택이 훼손되어 기거하기 힘든 상태였으며, 이날 현장을 찾은 군위여성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들은 긴급 생활안정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화재로 인한 잔여물 및 자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지원 활동을 펼쳤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지휘한 윤영식 군위119안전센터장은 “화재로 인해 상심하고 있을 피해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소방서에서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주거환경개선 등 복구 활동은 물론 화재피해 사후처리까지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