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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영 회장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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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준 사무국장 |
ⓒ N군위신문 |
쌀전업농 군위군연합회 백남영 회장과 김창준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법우)주관으로 지난 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앞 둔치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쌀 전업농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쌀은 경북 쌀 전업농으로 부터 전국 최고의 쌀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에는 가족 체육대회를 실시했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재원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쌀전농업 회원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과의 FTA체결과 쌀 관세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생명산업이자 농업의 최후의 보루인 쌀을 생산하는 쌀 전업농 경상북도 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새로운 위상 정립을 위한 행사이다.
개막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경북 쌀 도전 골든벨, 밥짓기 대회와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 기원제 공연에 이어 본 행사인 개회식과 화합의 한마당 시간을 가졌고, 전시행사로는 농기계·농자재 전시,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전시, 각 시·군 브랜드쌀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쌀전업농군위군연합회 백남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회원간의 화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 쌀 농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쌀은 우리 민족의 주식으로서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농업의 대표산업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하고 그 선두에 쌀 전업농들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쌀전업농군위군연합회는 쌀 농업 보호와 국가 식량주권 확보를 도모하고 자신이 보유한 영농기술 노하우를 이웃 농업인들에게 전파하여 고품질 쌀 생산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농업인 단체이다.
쌀전업농군위군연합회 임원으로는 △회장 백남영 △부회장 신성균 △감사 이정식 △사무국장 김창준 △군위읍회장 조순제 △소보면회장 은희주 △고로면회장 이규열 △부계면회장 이상형 △효령면회장 전상완 △우보면회장 신성균 △의흥면회장 안창길 △산성면회장 이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