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건강한 肉먹거리를 생산해 내는 군위지역 축산인들이 정성을 모아 ‘2015년 군위축산인 한마음 대축제’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
|
|
ⓒ N군위신문 |
|
지난 3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년 군위축산인 한마음 대축제’에서 지역 축산인들이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회장 김정기), 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회장 은광수), 시각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회장 김금례), 농아인협회 군위군지회(회장 손성식)에 8백만원 상당의 축산물과 현토미를 전달했다.
또 지역의 다문화가정인 김기호· 레티토 부부(고로면 화북리)에게 드럼세탁기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축산인과 관람객들 위해 무료 시식회를 운영해, 군위의 품질 좋은 축산물을 대내외적으로 뽐냈다.
김진열 군위축협조합장은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축산인 스스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자세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