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에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21일~ 24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84분을 대상으로 ‘2015년 추석 맞이 사랑나누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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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과 군위군에서 후원받은 이불, 담요, 생필품 등 어르신들 생활전반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빈 손으로 와도 괜찮다,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얼굴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군위노인복지센터 직원 모두 마음이 따뜻해졌다.
박현민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