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 정태숙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45명은 지난달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8차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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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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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는 지난 1980년 제1차 대축제를 시작으로 5년마다 개최돼 8회째를 맞이한다.
축제는 전국에서 15만여명의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해 1만1000여명의 봉사원이 참석했다.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원 15명에게는 ‘적십자봉사원대장’을 수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류수영씨가 기념식 사회를 맡고 홍보대사 테너 류정필씨가 축하공연에 참여한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함께하기 위하여 구성된 적십자봉사회의 협의체로 현재 전국 4300여개 봉사회, 15만여명의 봉사원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는 민족대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56가구에 일반구호품과 희망풍차구호품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5세대 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그리고 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회협의회 정태숙 회장과 회원들은 매월 지역내 오지마을을 방문, 주민들에게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