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군위군지회(지회장 최종구)는 지난달 23일 노인회관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재능나눔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관내 경로당 203개소 가운데 시설 안전점검이 필요한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노후 시설을 보수 및 보안한다. 또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도 매월 4회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위군지회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재능나눔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구 지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노인 스스로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노후 삶의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재능나눔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