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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회장,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5.10.16 13:33 수정 2015.10.16 01:33

“농업·농촌의 희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군위군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윤수)는 2015 경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위군농촌지도자 박윤수 회장을 비롯한 읍·면지도자 100여명은 지난 6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북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 농촌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짐했다.
ⓒ N군위신문

이번 대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70년을 향한 통일농업을 기원하는 의지를 담아 ‘농업혁명의 선구자! 통일농업의 기수! 다시 한 번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정영길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및 도의원, 최양식 경주시장과 농촌지도자회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농촌지도자 활동영상 상영을 통해 1957년 농촌운동이 태동하던 시기부터 현재까지 58년간 농업현장에서 묵묵히 농촌을 지켜온 농촌지도자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농촌지도자 성공사례 발표, 평양민속예술단 공연과 함께 회원 모두가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3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칠곡군 박춘호 회원은 농림수산축산부 장관 표창을, 울진군 진창식 회원 등 3명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노인두 경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지혜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미래 통일농업의 희망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농업 발전에 기여해 온 농촌지도자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더욱 단합해‘희망 경북, 행복 농촌’을 만드는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는 275개회, 1만 4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선진 농촌 건설과 과학영농 추진,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영농후계자 육성 등 농촌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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