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사람들

삼국유사 군위도서관, ‘문학, 인간의 삶을 투영하다!’ 성황리 마쳐

admin 기자 입력 2015.10.28 21:50 수정 2015.10.28 09:50

박경리 토지길과 함께 한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김동섭)에서는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학, 인간의 삶을 투영하다(제3차)’사업을 지역주민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 N군위신문

지난 10월 10일 토지학회 기획위원 및 인천대 교수인 이승윤 선생이 ‘박경리와 역사소설 토지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10월 24일에는 전 평사리문학관장 최영욱 선생과 함께 박경리 토지길인 최참판댁, 섬진강변, 화개장터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 N군위신문

참가자들은 “박경리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 일대와 섬진강변을 느린 걸음으로 둘러봄으로써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나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인문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양화·활성화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