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로타리클럽(회장 만천 김윤진)과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흥산 정태숙)이 국제로타리 3630지구 2015-2016년도 9·10·11지역 로타리 세미나에 참석했다.

서의성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지난 24일 의성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세미나는 군위로타리클럽 김윤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영부인들과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정태숙 회장과 회원뿐만 아니라 20개의 클럽이 합동으로 참가했다.

로타리 세미나는 로타리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나누는 자리인 동시에 지역 내의 모든 로타리안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러져 친교활동을 가짐으로써 봉사활동의 자리를 마련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1부 본회의, 2부 특강 및 과제 발표, 3부 우정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제금융학과 홍은주 교수의 ‘Homo- Hundred (100세)시대를 사는 지혜’ 특강과 안동하회로타리클럽(9지역) 김인순 회장의 ‘국제로타리 3630지구 로타리재단 기금 및 지구보조금 사업’, 군위로타리클럽(10지역) 임호연 총무의 ‘회원증강 및 회원유지는 우리의 책임!’, 영양 로타리클럽(11지역) 황영호 회원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3부 우정의 시간에서 군위로타리클럽이 최우상을,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군위로타리클럽과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2015-16년도 ‘세상에 선물이 되자’ K.R. 라빈드란 국제로타리 회장의 년도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로타리를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6-17년도 제9·10·11지역 로타리세미나는 청송로타리클럽이 주관하기로 했다.